제주특별자치도가 귀어․귀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컨설팅 활동에 나선다.
해양수산연구원 도시민어촌유치지원센터(이하 유치지원센터)는 도시민 대상 귀어․귀촌 유치를 위해 도 고용센터를 통한 홍보 및 컨설팅 활동을 추진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7월 1일, 도시민어촌유치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각종 정보제공과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 및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히, 10일부터는 도 고용센터에서 매주 실시되는 단기취업특강 프로그램과 연계한 현장 홍보․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상시 현장 상담창구도 마련할 방침이다.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컨설팅을 시행해, 도시민유치지원센터 직접상담 42건, 수산행사 및 박람회 참가 5회 및 부스이용․상담 394건 등 436건을 진행한 바 있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귀어․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어촌 정착이 풍요로운 어촌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홍보․컨설팅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발굴은 물론 각종 행사·축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