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증진 및 사업 실시기관 간 교류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9월 20일 『자활참여자 근로 의욕증진 프로그램』을 구좌읍 용눈이오름 일대에서 개최했다.
『자활참여자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사업 실시기관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등 4개소와 읍․면․동 복지도우미,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등 자활사업 참여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용눈이오름 탐방과 함께 제주레일바이크를 체험하였고, 우수 자활기업 견학 및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해 자활사업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2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서 총 386명이 참여하여 간병, 청소, 세차, 집수리, 재활용사업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사기진작과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공유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자활성공을 앞당겨 탈수급 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