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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첫 발생, 비상

파주 돼지농장. 제주 방역대책 마련해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돼 있지 않아 발생시 살처분하는 방법밖에 없어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특단의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항만. 항구 등에 방역 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지만 이번 파주 돼지 농장 발생으로 긴장을 더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종전 한국을 제외한 동북아 지역에 널리 퍼져 축산 농가와 함께 해당 국가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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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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