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침략 일본, 어민에 해코지 우려

일본 EEZ조업 중 어선 기획단속 전망

경제침략을 자행한 일본이 EEZ 경계수역에서 조업하는 도내 어민들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로 일본 EEZ 입어척수 2015년 어기 기준 178척으로 20167월 이후 한·일 어업협상은 미타결 상태로 일본이 극단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의 기획단속을 우려하는 제주도가 어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규제 조치와 관련, 일본 EEZ 경계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에 강력한 단속이 예상되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7일부터 89일까지 3일간 수협 관계자, 어선주협의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본측의 강력단속에 대비한 무의식 침범조업 금지 및 위치보고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일본은 어업지도선, 군함, 정찰기 등을 동원하여 경계수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하고 있으며, 주말, 연휴기간 등 긴장이 완화되는 시기에 기획단속이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공선을 경계수역에 집중배치하고 유관기관 상황실 운영으로 우리어선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측 단속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양국관계 악화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조업 지도·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리 어업인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