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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귀포 건축포럼, 건축과장 변상인

2019년 서귀포 건축포럼

 

건축과장 변상인

 


서귀포 건축포럼은 지난 2016. 10. 13일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 출범되었으며서귀포다움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귀포가 가지고 있는 아카이브(자료) 구축 및 공유할 목적으로 느리게 서귀포다움을 찾고 있다.

서귀포다움에 대하여 시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능성이 무한한 보물섬인 서귀포의 가치 보존, 개발함에 있어 개발과 공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발도 보존하면서 느리게, 경쟁보다는 배려하고 와리지말앙 느리게 개발을 주하고 있으며 다양성과 예술성이 가미한 개발을 유도하여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닌 서귀포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동안 서귀포 건축포럼은 서귀포시의 소중한 아카이브(자료)를 조사하여 자료로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2017, 20182회에 걸쳐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 발간했다. 백서에 서귀포 도시변천사, 서귀포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 등 아카이브 구축에 관한 소중한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2019년도는 서귀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서부(대정읍), 중부(솔동산), 동부(성산읍) 지역으로 나누어 집단화된 취락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환경, 주택의 형태 및 특징과 변화 등을 조사하여 정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단독주택을 지으려는 시민 6가구를 선정하여 집을 짓기 위한 구상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집이 가지는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서귀포시의 옛 건축물 사진을 통해 서귀포의 근대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생활문화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서귀포 옛 사진(건물, 풍경) ᄎᆞᆽ암수다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건축물 자료를 기록화해서 후세들에게 전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 건축포럼이 준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축아카데미 및 옛 사진(건물, 풍경) 공개모집은 오는 8월 중에 서귀포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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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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