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에서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8월 4일 / 8월 11일 / 8월 18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성산일출봉 야외무대 일원에서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노래·밴드·댄스 경연대회와 성산읍내 초등학생들의 제주어로 만드는 지역사랑 캠페인 구현대회를 주축으로 도민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래·밴드·댄스 각 분야 참가자를 7월 25(목) 18시까지 성산읍사무소(unification@korea.kr / ☎ (064)760-4213)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또한, 성산읍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쓰레기 문제)을 주제로 「제주어 연극 및 동화구현」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한서경(제주가수), 펑크록 밴드 타카피, 디제이계의 황태자 디제이 바리오닉스, 여성 팝페라그룹 아리엘, 트롯가수 하유리, 보컬 지완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안창운 성산읍이장협의회장은 “성산읍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보물 일출봉에서 진행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