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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폐지류 및 유리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재개”

서귀포시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에 따른 배출량 증가로 예산 조기 소진되어 지난 515일 종료했었던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을 711일부터 재개했다.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및 시민 의식 개선에 따라 폐지류 및 유리병 분리 배출량의 증가로 기 지급하던 수거보상금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지난 515일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을 종료했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폐지류 37593, 유리병 2624을 수거하고 1678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클린하우스 넘침에 따른 주민불편을 방지하고, 재활용품 처리 경로 단축으로 재활용률을 증가시킨다. 또한, 상대적 저소득계층인 개인 수집자 가계소득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공공 선별시설 처리 부하·재활용품 선별, 운송비용 절감 등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금번 2회 추경을 통해 53200만원 증액 편성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폐지류 및 유리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클린하우스 등에 분리 배출된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해 예산 반영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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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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