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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평화당 도당위원장, '원 도정 난개발 STOP'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5일 아침 9시부터 양 위원장은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제주환경 지킴이를 자처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개발 정책에 반대했다.

 

양 위원장은 24회 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작금의 제주환경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현재 제주는 무차별적인 개발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제한 후 특히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비자림로 확장공사, 송악산 뉴오션타운 조성사업, 제주동물테마파크 건설사업등 제주지역 전방위적으로 난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제주의 환경을 보전하는데 노력해야 하고, 모든 도민이 함께 누려야 할 아름다운 천혜의 제주 자연환경 자산을 후손에게 곧이 물려주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5일 1인 시위에 나선 양윤녕 민주평화당 도당위원장, 원 도정의 개발정책을 지적했다.

 

 

그러나 제주의 현실은 참담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양 위원장은 법과 도민을 무시하며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제주도의 무분별한 개발허가로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민이 투표로 선출하여 도정의 운영을, 도민을 대신해서 잠시 위임받은 제주행정의 최고책임자이다. 이러한 본인의 책임을 생각한다면, 개발사업 선정 지역당사자인 주민들의 진정한 마음속 울림의 의견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는 제주 자산인 자연환경 파괴를 당장 멈춰라는 구호를 앞세워 이날 1인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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