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신중학교 후문 구간(200m)에 인도를 개설하여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법률에 의거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도모코자 하는 사업으로써, 2014년 보행환경지구로 지정되어 2018년도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이 확보됐다.
안전한 보행환경 대상지 선정 기준은 도에서 5년마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법률에 의거 계획수립된 지구에서 지정되며, 서귀포시는 신시가지 대신중학교, 안덕면 화순로, 남원읍 태위로가 지정되어 향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완료되면 대신중학교 학생은 물론 인근지 지역주민 보행로가 확보되어 통학로 개선은 물론 보행자 사고 위험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