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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록이 즐기는 숲속힐링음악회

산림휴양관리소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로 두 번 째 숲속음악회를 저무는 5월의 마지막 주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마련한다

 

서귀포 지역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활용한 내 삶을 바꾸는 숲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노고록이’(느긋이라는 뜻의 제주어) 기는 음악회로 숲이 주는 녹색의 치유와 음악을 통한 쉼을 함께 느끼고자 한


 

, 올 해 음악회는 지역문화를 특성화하여 음악회가 열리기 전 마을주민이 만든 제주의 향토음식을 시식 등을 통해 제주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1시부터 차롱쉼터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빙떡을 시식하고 올 해 415일 도 무형문화재 구덕장으로 최초 등재된 김희창님의 작품을 만날수 있.


 또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음악회 시작을 알리는 공간인 노고록숲으로 이동해 자작나무숲이 그리는 어머니의 품에 풍덩 빠져볼 것이다.


지난해에는 '달팽이 안단테'이란 이름으로 숲속 힐링음악회를 열어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무장애숲에서 진행된 음악회에는 장애인, 치매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5월 음악회에도 교통약자, 장애인 등이 숲속에서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이 날은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이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아픔을 지니고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휴양 나아가 지역문화협업을 통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치유될 수 있는 기회를 널리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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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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