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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 백조의 호수>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아트데이 인 서귀포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백조의 호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피터와 늑대, 백설공주>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2-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 발레음악의 대표작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작품을 피아노 듀오와 동화구연 그리고 샌드아트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고지연과 안무궁화의 아름다운 듀오 연주와 맛깔나는 동화구연(송현지) 그리고 샌드아티스트(류희)의 영상으로 어린이들의 동화적 상상력과 입체적인 예술적 경험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공연은 530() 저녁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전석무료(선착순입장) / 36개월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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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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