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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악, 다목적 산불감시초소 착공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수악에 있는 기존의 산불감시초소를 정비하여 산불예방에 원활한 여건을 마련하고 탐방객들이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다목적산불감시초소를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설치되는 친환경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는 수악 정상부에 2층 전망대형으로 설계하여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산불감시가 용이하여 산불 발생 시 발생 위치를 파악하기 수월하다.



516로로 가는 길에 있는 수악은 한라산 탐방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며, 이곳에 다목적산불감시초소를 설치하여 산불감시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쉬어가며 수악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우천시 대피공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불감시초소는 국산목재인 삼나무와 낙엽송을 활용하여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창출을 도모하며, 목재 특유의 자연적인 느낌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조성하는 산불감시초소는 201957일에 착공하여 7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산불감시초소를 다목적 초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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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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