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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도서관 북플리마켓 「책 나누장」

애월도서관(탐라도서관장 홍재석)에서는책 읽는 마을, 애월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장 -플리마켓책 나누장행사를 5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애월지역에 위치한 동네책방, 북카페 및 책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새책, 헌책, 중고물품, 홈메이드 푸드 등의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켈리그라피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혼성그룹 포크듀오여유와 설빈의 미니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월도서관은 도서를 기증하고 필요한 책은 언제든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상설책 나누장코너를 마련하고 있어 샐러로 참여하지 않아도 누구든지 책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내 동네서점 및 북카페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종 독서프로그램 공유 및 이벤트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독서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당일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안내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전화 (064-728-1507)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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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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