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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전한 제주양식광어 만들기 추진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양식광어 소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출하 전 양식광어 안전성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양식광어의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성 단속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번 출하성수기간 중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지도단속은 서귀포시와 공수산질병관리사, 양식수협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출하양식장의 활어차량에 적재된 광어를 수거하여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시료 검사 결과에 따른 위반사항이 있을 시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방역 및 안전성검사에 관한 조례 의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와 함께 양식관련 보조사업 지원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광어 소비가 많은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선 집중 지도단속을 통하여 양식어가 스스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제주광어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 또한 안심하고 제주광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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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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