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융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3억 원 규모의 2019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으로,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3%,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신청대상은 제주시 한림읍 및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융자금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5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융자를 원하는 주민들은 한림읍사무소 및 안덕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당 읍·면지역 제주은행에서 융자금을 대여 받을 수 있다.


 

다만, 금융기관 여신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 및 이미 같은 자금 대출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주민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융자금이 조성돼 매년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저탄소정책과(064-710-4413)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