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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20 만덕콜센터’ 자리매김

제주 120 만덕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의 궁금한 민원을 해결 하는 행복도우미 창구로서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2018년도 제주 120 만덕콜센터 상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상담량이 13602건 증가했.

 

아울러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인 운영성과로는 단순전화 중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상담사가 한통의 전화로 직접 응대하고 종료하는 민원처리건은 86%로 늘어나는 등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평균 상담건수도 20171284건에서 20181321건으로 37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상담, 교통 관광정보안내, 민원상담 등에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 120 만덕콜센터의 상담량 증가와 더불어 직접 상담율이 높은 것은 상하수도, 세무, 교통정보 등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민원 컨택센터 자체 시스템을 구축(20183)하여 상담에 따른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제주 120 만덕콜센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고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제주자치도는 2019년부터 콜센터 상담사 처우에 생활임금을 적용함은 물론 자체 및 인재개발원과 손잡고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콜센터 위상에 걸맞게 상담사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및 보호조치 마련 등 운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행복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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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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