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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들, 환경인식 개선교육 확대 시급 지적

제주시민들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13일 미래컨벤션센터 다미아홀에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 결과 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개선을 바라는 문제는 환경인식 개선교육 확대.



이번 시민원탁회의는 환경분야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1론에서는 시민이 진단하는 제주 환경을 의제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제주 환경문제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2토론에서는 시민이 함께 그리는 제주 환경이라는 의제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제주 환경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1토론(시민이 진단하는 제주 환경)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1순위 환경인식개선 교육(39%) 2순위 자연오염 방치(21%) 3순위 일회용품 사용 과다 및 과대 포장(20%) 4순위 클린하우스 이용 불편(10%) 5순위 녹지훼손(5%) 6순위 입도객 쓰레기저감 교육 및 처벌 미흡(3%) 7순위 악화되는 대기질(2%).


2토론(시민이 함께 그리는 제주 환경)을 통해 나타난 시민들이 생각하는 제주 환경문제의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1순위 인식개선 교육확대와 감시 처벌 강화(40%) 2순위 발생단계부터의 쓰레기 발생 억제(21%) 3순위 자원 재활용/에너지화(14%) 4순위 소각 및 매립 시스템 선진화(10%) 5순위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 혁신(6%), 오폐수 정화 및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 확대방안(6%) 경관보존(3%) 등 순이다.


제주시에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구현을 위해 이 날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정책 등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며, 원탁회의 운영과정 및 정책제안 내용 검토 결과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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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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