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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에 박양호 기술서기관 전보 발령

조달청은 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으로 박양호(朴良浩) 기술서기관(56)2019416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박양호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동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조달청 시설국(감리3)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시설국 건축과, 공사관리과, 주 중국 한국대사관(파견), 시설사업국 시설기획과에서 근무를 하였다. 2010년 시설사무관 승진에 이어 2015년도에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을 역임했다.

 

박 청장은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공사관리 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고, 온화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오영미 여사와의 사이에 1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전임 김현태 청장은 416일자로 부이사관 특별승진과 함께 명예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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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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