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5일 밤 9시부터 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기현),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동부경찰서 및 시․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산지천 일대 주변 야간 성매매 합동단속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참가자들은 산지천 일대 숙박 및 유흥업소를 방문하여 성매매는 불법임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성매매를 제공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건물을 임대해 준 건물주는 처벌대상이라는 것을 고지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호객행위 발견 시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등으로 신고 노력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제주시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성매매 신규수요를 차단함과 동시에 성매매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