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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해녀 되기 위한 첫걸음, 법환해녀학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지속적 보존전승을 위한 제5기 법환해녀학교 신입생 지원 신청을 마감하였다.


법환해녀학교는 지난 325일부터 452주간 직업해녀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결과 총36명이 지원하였으며 오는 417일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생들은 5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21일까지 주말에 총 80시간을 이수해야하며, 교육내용으로는 해녀물질 이론, 마을어장 관리 교육, 현장 잠수기술 실기 및 실습, 해녀보호 시책 및 선배 해녀들의 삶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운영으로 편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및 국가중요어업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 전승자로서 새내기 해녀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촌계에 가입하여 직업해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년간 법환해녀학교에서는 총 128명이 졸업하였으며, 지금까지 12개 어촌계에 총 26명이 어촌계원으로 가입하여 제주해녀공동체문화 전승자로 활발하게 물질조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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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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