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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자생 소나무로 힐링․명품거리를

산읍에서는 최근 공한지에 자생하는 소나무 등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대대적인 공원화사업을 통해 공한지가 힐링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지난 2월 주요도로인 일주도로(시흥~신천간 17km) 구간 공한지에 자생하여 산재된 소나무 2000여본은 전지전정, 잡목제거 및 넝쿨류 제거 등 총력을 기하여 조경수로 탈바꿈 시켰고, 소나무 가로수 5개소에 300여본도 함께 진지전정하여 완벽한 힐링명품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신양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소나무 밀식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나무에 대하여 간벌 600, 전정 3000여본을 통하여 성산읍을 찾는 도내외 관광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성산읍에서는 도로변 주변에 잡목들이 울창하여 운전자 시야가 가려 교통하고 위험성이 많은 제성로외 7개 간선도로 6km를 수목정비하여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서성일로외 5개소에 교목전정 및 벌목사업 등의 녹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주요도로변 공한지를 빼어난 생태자원(소나무 등)을 활용하여 대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늘푸른 거리를 유지하고 지역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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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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