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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도서관 <동백동산 책 축제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동백동산 책 축제>413, 14일 이틀간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 <동백동산 책 축제> 명칭은 선흘동백동산 람사르습지 지정에 이어 조천읍이 람사르도시로 지정된 것과 관련 환경도서관으로 그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를 확장하는 취지가 내포되어 있다.


 

행사는 개관기념·전시체험·특별체험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개관기념행사는 고정욱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와 20가족축하해요 조천읍도서관축하케익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전시체험행사는 동백동산에서 만나는 나만의 북아트, 그린에코백 만들기, 생일축하 풍선아트, 건강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환경테마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운영된다.


특별체험행사는 람사르습지도시를 가족과 함께하는 동백동산 봄 숲 탐방 및 자원순환 나눔 부스 운영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조천읍도서관은 이용자용 북 카페 및 야외 휴게시설 설치가 마무리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임미경 조천읍도서관 팀장)는 앞으로 람사르도시에 부합하는 생태환경 및 관내 주민들의 지식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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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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