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2019년 4월 11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호텔 회의장에서 제조업분야 전문가 및 산업계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된 제조업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조업분과위원회는 제주지역 제조업분야의 인력양성 수요, 제조업분야 일자리 현안진단 등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 △2018년 분과위원회 주요활동 공유 △2019년 운영계획(안) 협의 △최근 제주지역 제조산업 동향 △일자리박람회 관련 의견수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 제조산업동향 논의에서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3월에 발표한 「2월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과 4월 10일 발표한「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제조산업 현장의 소식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고용대책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올해 제조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학교 및 특성화고 현장방문 캠페인, 제조산업 내 상시수요조사,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시찰 및 연계방안, 기타 제조산업 일자리현안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제조업분과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은 “제조업분과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제주지역 제조산업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제조산업 인력양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