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 총 22만9241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및 각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부를 통해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ju.go.kr/land_info) 에서도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사유 및 의견 가격을 기재하여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고,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유사토지 가격과의 비교와 적정 표준지적용 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서귀포에서는 최근 4년간 높은 지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공시지가 관련 민원 제기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지가 열람기간 중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등을 활용한 일주도로 횡단과 마을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의견제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대민 접촉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