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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책방기행」 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4202우리동네 책방기행도서관 밖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따뜻한 봄, 지난 1차 책방기행에 이어 420일에 우리동네 책방탐방 2차 탐방이 이루어진다.



2차 탐방은 북부권에서 진행되는데 제주시, 애월, 한림에 위치한 책방을 돌아볼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관-책의 범주를 벗어나 작은 책방뿐만 아니라 금악 4.3길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공간 탐방 등의 문화투어의 개념을 포함시켰다

 

첫 번째로 방문할 책방은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으로 오래된 책들이 켜켜이 쌓여 책 속에 파묻힐 수 있는 멋진 책방이다. 이미 절판이 되어 구할 수 없는 책을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 방문할 서점은 디어 마이 블루라는 책방으로 꽃과 책이 어우러진 공간이. 세 번째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에 위치한 파파사이트로 책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특색이 있는 작은 책방이다.


1차 탐방에서 도립공원 곶자왈을 생태탐방에 이어 2차에서는 역사탐방이 진행된다. 우리의 아픈 역사 4.3.을 돌아볼 수 있는 금악 4.3길을 함께 걸으며 잊지 말아야할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기획하였다.


참가자 모집은 중앙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76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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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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