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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공설·동문공설·중앙지하상가 활성화 추진

‘2019년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에 서문공설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은 내수경제 부진,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 인력(매니저, 배송서비스) 컨설팅 지역상품 전시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228일까지 공모 접수된 도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평가(정량지표 70, 정성지표 30)를 실시해 지원대상 시장 및 바우처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에서는 서문공설시장, 동문공설시장, 중앙지하상가가 각각 가, , 다 등급에 선정돼 국비 13000만 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향후 지원대상 시장에 대한 사업 운영 설명회를 실시하고, 수정사업계획서 제출을 받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홍보·상품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시설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바우처 지원사업과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같은 특성화 시장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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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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