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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귀포 문화도시 예비사업 착수

서귀포시는 지난 811시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


금번 회의는 2019년 서귀포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향후 세부 추진 로드맵 및 평가기준 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019년 서귀포 문화도시 예비사업은 문화도시 인적인프라 구축, 마을문화활성화를 위한 유무형의 문화공간 마련, 문화자원의 발굴 및 조사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시행, 생활문화 지원을 통한 마을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사업, 기초문화자산 탐색 및 발굴사업, 문화인재양성사업, 마을문화공간 및 마을문화소모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초문화자산 탐색 및 발굴 사업으로 시민문화향유실태조사 마을문화발굴사업 홍보 및 모니터링을 위한 문화도시 SNS 기자단 운영문화인재양성사업으로 마을문화사업자양성을 위한 문화농부학교 시민문화역량강화를 위한 시민문화아카데미 추진, 마을문화공간 및 마을문화소모임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에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활성화 마을의 소모임 활동 지원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축제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9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은 <105개의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 전에 맞는 마을의 문화적 다양성을 가꾸는 주민주도의 문화공동체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마을을 중심으로 한 문화농부양성과 마을문화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105개 마을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2015년부터 민간거버넌스로 구성되어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지정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도시조례에 따른 문화도시추진위원회로 재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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