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예술 공연의 요람인 제주아트센터(센터장 유태진)에서 올해 하반기 대관(사용) 예약서비스를 통해 제주 예술의 보금자리 역할에 시동을 걸었다.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향유할 기회 제공은 물론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2019년 하반기
사용예약 신청을 받는다.
대관 서비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마 까지, 이 기간 중 제주아트센터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그 사용 예약을 이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제주아트센터운영위원회 심의 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관가능 공연은 제주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중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을 지키며 시민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문화 감성을키우게 하는 공연을 개최하고자 하는 개인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문예기획사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주아트센터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181일 대관에 126회 공연을 개최해 6만7300여명이 관람했고 올해 하반기에도 차질 없는 대관 서비스를 통해 독창적인 우수 공연물이 무대에 올려 져 도민에게 문화 복지 수혜 혜택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