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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상품 오키나와에서도 인기

최근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해외 관광 전문 기관·단체들과 연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이 제주여행상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이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교류·협력 마케팅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광협회는 최근, “해외 관광단체 우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2019 오키나와 마라톤대회에 교류·홍보단을 파견하여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도내 레저·스포츠 체험관광을 홍보했다.


 

아울러, 오키나와투어리스트 등 현지 주요 여행사와 제주 전세기 여행상품 판촉 간담회를 실시하여 제주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지역 관광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공동의 이익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광협회는 지난 18일 제주도관광협회, 오키나와컨벤션뷰로, 오키나와투어리스트 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3월 말 제주의 골프, 트레킹, 한류 등을 테마로 하는 오키나와-제주 직항 전세기 상품이 현지에서 성황리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양 지역 방문객 증가 등 실질적 수요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항공편 투입도 검토키로 하였다.


관광협회는 지난 2006년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우호친선협정을 체결하고, 지난해에는 공동협력마케팅협약을 체결하여, 관광박람회 참가, 마라톤 대회 등 양 지역 개최 이벤트 참가를 통하여 상호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세일즈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오키나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984만명(잠정)으로, 이중 자국 일본인 관광객은 693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명이며, 외국인 관광객은 대만 88만명, 중국 63만명, 한국 55만명, 홍콩 24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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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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