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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리, 도시계획도로 사업 시동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상천리 주거지역에서 방주교회로 통하는 상천도시계획도로(중로3-5-6호선) 확장사업실시설계용역을 2월 착수한다.


20056월 지정된 도시계획도로는 안덕면 상천리 인근 관광지(방주교회, 본태박물관, 카멜리아힐) 등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통과하는 주요 도로이나, 아직까지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확장 요구가 있는 상천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상천리마을회에서는 20183월 편입토지(14필지) 토지주의 동의서를 받고 서귀포시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요청하였고, 시에서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201810월 편입토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치고 총 연장 L=450m에 대하여 3000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2월중 착수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은 마을회와 서귀포시의 업무협업을 통한 신속한 도로개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의 실시설계는 도로 종 횡단면 결정과 우수처리계획 검토 및 안전·교통시설물 계획 등 설계기준에 적합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실시설계를 5중 마무리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과정 중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가 마무리되면 사업 착공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공사비 확보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을안길이 협소하여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이 어려웠으며, 인근 관광지 교통의 중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 도로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오랜 주민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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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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