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26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내부직원을 강사로 활용하여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전 직원이 청렴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청렴해지기 위한 방안을 다함께강구 할 것이며, 음주운전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하여 일선 직원들의 부패예방 의식을 고취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써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데 굳건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향후 찾아가는 청렴교육의 범위를 시민사회로 확장하여 공직 내부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