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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 릴레이 기증 전시 및 세미나 개최

서귀포시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도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공립미술관 3개소(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증을 주제로 미술관 릴레이 기증 전시 및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미술관별 특성에 맞는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귀포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동의 주제를 발굴 추진토록 하였다.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개관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예술 세계를 추구하며 인생을 바친 소중한 작품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기증 작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립미술관 종합운영의 주요 주제를 기증으로 선정하여 <예술의 두루나눔>이란 주제로 227일 기당미술관을 시작으로 소암기념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당미술관 아트라운지에서 기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증된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며 미술관별 상호 협력 및 유기적인 연계운영으로 서귀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작은 쉼표를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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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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