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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박났어요, 함박 웃음 남원리

남원리어촌계 공동입어․분배하루 전복 35㎏

키워서 잡는 어업이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남원리 어촌계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남원리어촌계 해녀들이 마을어장내에서도 어장환경이 좋은 속칭 안여, 족은여를 중심으로 양식장으로 조성하여 지난 10여년간 자율관리공동체지원사업과 수산종자방류사업 등 행정지원을 받아 약 10만미 이상을 지속적으로 전복치패를 방류하고 전복포획을 제한하면서 관리하여 왔다.

 

지난 금요일 남원리어촌계 수신제 제물 준비를 겸해 전복방류어장에 어촌계 해녀들이 공동입어로 2~3시간 물질조업을 실시하여 35를 채취하였다, 대부분 마리당 250g이상이며, 150g이하는 다시 방류하여 전복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현영배 남원리어촌계장은 우리어촌계에서 전복양식장으로 관리하고 있는 어장은 1년에 2회가량 공동입어 및 공동분배로 입어를 허용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하루에 전복 55를 생산하였고 올해에도 35를 생산하여 110만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남원리어촌계뿐만이 아니라 법환리어촌계, 강정동어촌계, 하예동어촌계를 중심으로 전복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3년간(`15~`17) 연평균 3000내외에 머물렀던 서귀포시 전복생산량이 2018년에는 4000이상의 생산량을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또다시 활소라 다음으로 해녀들의 수입원으로 자리를 되찾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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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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