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46곳을 대상으로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에서는 만들기 프로그램, 인지강화프로그램, 운동교실, 라인댄스교실, 미술치료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문맹이 많은 지역 어르신들의 요청에 의해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특성 상 접근성이 어려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주민 스스로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개인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상시 모집 중이며 기타 참여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 728-7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