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는 1월 24일 제주지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설날을 맞아 제민신협에서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 100개를 도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적십자사는 이를 적십자봉사회와 동사무소를 통해 배부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설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민신협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60회 이상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2018년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가입해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사업유공장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