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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 올레길,제주시 올레길지킴이 75명 선발

제주시(관광진흥과)에서는제주 올레길을 찾는 올레꾼들이 안심하고 제주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도 올레길지킴이 선발을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레길 지킴이는 올레길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0129월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는 38700만원의 예산으로 제주시권 올레길 각 코스별로 배치, 운영하게 된다


    

담당 지역에 배치된 지킴이는 올레길 순찰점검을 기본으로 간단한 환경정비, 올레꾼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올레 코스에 대한 정보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제주시에서는 올레길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담당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차의준연구원, 임연택 탐사전문위원 등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하여 2019 1 28일에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총 63(우도, 추자 제외)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레길 지킴이 업무교육과 더불어 탐방객들의쓰레기 되가져오기실천 및 분리배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대한 홍보를 독려하고 제주의 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제주시(관광진흥과)앞으로도 올레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지역의 안내홍보에도 힘써 세계적인 올레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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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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