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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귀포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실시

서귀포시는 지난 18일(금) 평생학습관에서 서귀포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10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활성화 운영 및 보조금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18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였다.


한편,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동아리는 모다드렁 생활한복 동아리(회장 강명희)를 비롯한 11개 동아리로 구성되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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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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