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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공모

제주시가 CFI(Carbon Free Island) by 2030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여 에너지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CFI(Carbon Free Island) 챌린지 마을 사업공모에 들어갔다.


CFI(Carbon Free Island) 챌린지 마을 조성사업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 홍보·교육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내용 및 사업비는 에너지자립 홍보 및 교육활동 지원3천만 원,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지원 사업8억 원 이다.


공모기간은 114일부터 215일까지로, 접수는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대상과 내용을 보면에너지자립 홍보 및 교육활동 지원 사업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모임인 마을회, 부녀회, 아파트 동모임 등이 신청가능하다.


단체별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40% 이상이다. 활동내용은 단체별 계획에 의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절전용품 사용 및 홍보, 우수 활동사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우수 활동단체에는 에너지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신청 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은 읍면에서는 리, 동에서는 자연마을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단체별 100kW의 신재생 에너지발전소 설치비 16천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자부담은 40%이다.


공모사업 신청자에 대하여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사업대상자를 최종확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117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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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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