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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희룡 지사 “제주-중국 협력 새 역사 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제주중국총영사관 2019신년리셉션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제주와 중국 간에 탄탄한 협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북핵으로 인해 조성돼 있는 한반도의 여러 이슈와 세계 경제의 급속한 변화, 사드배치 이후 나타나는 어려움 등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난제들을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와 하이난 성은 다방면에서 긴밀한 우호협력을 다지고 있고, 올해에도 실질적인 협력 그리고 보아오포럼에서의 교류 등 활발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하이난 간 자매도시 우호협력 관계를 소개하면서 제주는 한·중 관계의 현주소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중 우호관계의 증진을 강조했다.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펑춘타이(馮春臺) 총영사, 장보우치(张宝齐) 부영사관, 리둥제(李东杰) 제주화교화인연합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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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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