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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동절기 취약지역 유충구제 조기방역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월동모기 등 위생해충 사전 차단을 위하여 정화조 등 취약지 121개소에 대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동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모기는 정화조, 하수구 등 한정된 공간에서만 활동하며 모기 한 마리당 6~7회 산란, 1년 동안 1200여 마리를 산란한다. 이에 정화조, 하수구 등 동절기 주요 모기서식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및 조기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법정 소독 횟수 준수 유무를 확인하고, 일반 주거지역인 경우 방역소독 민원 요청시 즉시 출동하여 해충 발생원인 파악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2019년도에는 감염병 대비·대응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하여 12100만원을 들여 해충기피분사기, 모기트랩 등 총 41종의 감염병 관련장비를 구입하여 사계절 친환경 방제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주변에 모기 유충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 “지속적인 소독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모기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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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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