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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조업 중 제주어선 , 표류하는 미얀마 선원 구조

2일 오전 8시29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655㎞(대만 330㎞·중국 140㎞) 해상에서 원거리 조업을 나선 근해연승어선 D호(22t·한림선적·승선원 10명)가 표류 중인 미얀마 선원 M씨(33)와 H씨(24)를 발견, 구조했다.

구조 당시 M씨 등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만선적 B호로 옮겨져 대만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D호는 M씨 등을 구조 후 제주어업통신국에 이들이 승선했던 L호의 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이를 전달받은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고선박에 추가 표류자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위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수색을 요청했다.

또 주변국 중국해상수구중심과 대만 구조조정본부(RCC)에 사고사실을 통보했다.

사고 선박 화물선 L호(2000t급·팔라우 선적)는 지난해 12월 30일 낮 12시께 대만 타이치웅에서 설탕 2000t 가량을 싣고 부산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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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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