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019년 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월 한 달 동안 4주간 5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24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나 두수는 518두로 경주당 9.6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8개 또는 22개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3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월 11일(금)에는 2019년 경마시행을 알리는 새해맞이 특별경주가 열린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혹한기 경주마 보호를 위해 1월 첫째 주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서울경마와 부경경마 위성중계 경마를 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