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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감귤 줄이고 환경 살리고, 서귀포

쓰레기 매립장에 kg47원을 납부하고 매립되던 부패 감귤에 대한 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신례새마을영농조합법인, 제주감협 토평, 신흥 유통센터 등 3곳에서 부패 감귤 자원화(퇴비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패감귤 자원화는 부패된 감귤과, 복합미생물이 접종된 우드칩을 혼합하여 비닐깔개 및 덮개를 이용하여 20톤 기준 약 90일 간의 자연 부숙을 통하여 퇴비를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비용은 약 kg42~ 50원 소요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패 감귤을 퇴비로 생산하여 과수원에 살포함으로써 자원순환농업 사례 발굴은 물론 극조생 감귤 자가 포장 격리사업 등에 활용되면 해충, 냄새발생저감 등 농업 환경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서귀포시에서도 시범사업결과 및 퇴비 성분 분석 등을 통하여 타당성이 있는 경우, 2019년부터 대형 감귤 유통센터 위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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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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