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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제주휠체어농구, 가자 리그 4연패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과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휠체어농구리그 왕좌를 두고 격돌한다.


제주휠체어농구단은 지난 97일 개막한 KWBL휠체어농구리그 1라운드 개막전 경기에서 라이벌 서울시청에 충격의 대패를 당한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3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111패로 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부형종 단장은 정신력과 전술을 재정비하며 준비한 만큼 챔피언결정전 단 2경기에서 승부를 확정지어 대회 4연패에 꼭 등극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서울시청과의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 모든 선수들의 무차별 폭격을 위한 슛 연습에 집중하는 한편, 상대 주득점포인 조승현(센터)과 이윤주(포워드), 오동석(가드)의 외곽포를 봉쇄하는 전술훈련을 하는 등 공격과 수비 전환 부분에서 수비에 대한 부분도 흐트러짐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의 주포인 김동현(센터)선수는 리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4연패 달성이 목표라며 챔프 결정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3라운드를 치르면서 우리 팀에 대한 전력도 많이 노출이 되고, 상대팀에서 전술 분석도 많이 하고 있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리그전 첫 경기를 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전경민, 황우성(가드), 김호용(포워드), 김동현, 송창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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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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