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홍동 복지사각지대발굴 우리동네 복지안전지킴이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형걸, 오창섭)에서는 올해 8월부터 우리동네 복지안전지킴이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안전지킴이 사업은 동홍동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2명의 안전지킴이가 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위기도 및 복지관련 욕구를 조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6개 주공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대부분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웃 간 왕래가 소원하여 고독사 발생 등의 문제발생 가능성이 높다는데 심각성을 느끼고, 올해 6, 아파트 관리소장과 복지안전벨트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아파트관리소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전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시범사업으로 주공1, 2단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34가구를 방문하여 추가 상담이 필요한 54가구를 발굴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공적급여 연계, 주거환경개선, 부식 및 겨울용품 지원, 복지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강형걸 위원장은 대상자를 직접 만나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고를 무릅쓰고 저녁 늦은 시간대 안전지킴이가 활동을 하고 있고,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