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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상업지역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난 1986년 지정 이후 32년간 미개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 제주시가 신청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1128일 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제주시 화북일동 1400번지(제주동중학교 북측·216890규모) 일원에 568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북상업지역은 216890 가운데 3455를 공동주택용지로, 124585를 상업용지로, 나머지 88850를 도로·주차장·광장·공원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앞으로 환지계획공람, 환지예정지 지정 및 공사발주 후 202212월 기반시설공사 준공 및 환지처분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화북상업지역은 지난 1986521일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수차례 도시개발사업이 취소돼 왔으며 난개발이 우려돼왔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시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제주시 동부지역의 화북주거지역과 삼화지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화북상업지역은 상업중심의 시가지로 개발될 것이라며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제주시 동·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 계획인구는 36384명으로 용적률은 기준 300~350% 이하, 허용(인센티브 적용) 550~700% 이하로 나타났다.

 

높이계획은 주요도로변 40m, 호텔 55m, 그 외 35m라고 제주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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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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