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1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 한 달 동안 5주간 91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66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총 출전하는 경주마 두수는 873두로 경주 당 평균 9.6두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8개 또는 22개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3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2월 15일(토)에는 2018년 마지막 제주마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