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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무용 <공간, 경계를 묻다> 선보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무용수 김한결이 20181124일 저녁 7TBN제주교통방송국 지하공연장에서 공연 <공간, 경계를 묻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 <공간, 경계를 묻다>는 제주도에서 선보이는 김한결 무용수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제주도 해녀와 영등할망 등 제주설화를 다루며 주목받았던 이전과 달리 무용수 스스로 자신과 대화를 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깊이 있는 한국 창작무용의 몸짓으로 풀어보고자 했다.


 

4막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자기부정, 자아찾기, 자기인정, 자기인식의 과정을 통해 관객이 자신을 대면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 우산, 부채, 지전, 거울 등의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풍성한 한국 창작무용을 만날 수 있다.

 

무용수 김한결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제주도에 내려와 2016년 전국무용제 예선전 한국무용부분 개인연기상을 수상하고 4.3 문화예술축전, 베이징 Asia Dive Expo 이어도사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했으며 <이어도사나(2015)>, <영등, 바람(2016)>, <공간과 경계(2017)> 등을 기획 및 연출했다.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청년예술 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며 지속적인 재정지원으로 창작 집중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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