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은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캠페인을 펼쳐 어머니의 삶이 묻어있는 물건과 물건 사진, 사연을 모았다. 제주 도민 30여 명이 100여 점의 어머니 물건을 접수해 주었다.
이제, 그 물건들을 한데 모아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 어머니박물관” 전시회를 연다.
어머니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물건, 어머니의 손때가 묻어있는 물건, 어머니가 소중하게 간직하던 물건이 전시된다.
어머니의 생활용품, 작업도구, 애장품, 사진, 기록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