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재사용가능 의류, 생활용품을 기부받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에서 기부받은 의류, 생활용품은 재사용·자원재순환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등 특별한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가능한‘의류 및 생활용품’기부행사 기간은 10월 29(월)부터 12월 10일(월)까지이며,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의류와 생활용품 (가구,가방,도서,주방용품, 가전)등을 기부받고 있으며,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 728-2521∼26), 수눌음지역자활센터(☎ 722-8219)에서 접수받고 있다.
수급자들의 일자리사업인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자활근로사업 활성화 지원과 생활용품 재사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의류 및 가전제품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세탁과 수선을 거쳐 재생산되어 판매 또는 나눔행사사업으로 이루어 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류 및 생활용품’ 기부를 통하여 자활사업단 소득창출과 재사용을 늘려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품은 늘리는 한편,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일자리 창출등 사회적 긍정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